엑셀로 데이터 작업을 하다보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 바로 참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데이터를 다룰 때에는 반드시 잘 알아야 하는 내용인데요.
엑셀 참조의 개념부터 참조방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셀 참조란?
엑셀에서는 수식이나 숫자를 입력해서 행 방향 혹은 열 방향으로 수식, 숫자를 복사할 수가 있습니다.
이 때 정해진 숫자의 경우 복사한 값이 그대로 입력되지만 수식은 경우가 다릅니다.
엑셀에서는 기본으로 상대참조가 적용되고 있는데요.
우선 셀을 복사하게 되면 수식을 복사하는 방향이 자연스럽게 변경이 됩니다.
하나의 동일한 수식을 우측방향으로 복사하면 그 셀마다 열 주소가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아래로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엑셀에서 기본이 되고 있는 상대참조에서는 셀을 기준으로 상대적인 위치를 참조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데이터 정리를 할 때 위와 같이 될 수는 없겠지요.
하나의 정해진 상수를 참조해야 하는 경우 사용하는 것이 절대참조입니다.
가장 쉽게 예를 들수 있는 것이 바로 구성비를 구할 때입니다.
아래의 시트에 데이터에서는 A~D팀까지 각각 구성하는 인원 수가 존재합니다.
이 때에 각 팀의 인원이 전체 인원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요?
이 때 사용하는 것이 절대참조입니다.
E열에 수식을 넣기 위해서는 D열에 있는 각 팀의 숫자와 전체 총인원수가 필요합니다.
각 팀의 숫자는 각기 다르지만 총인원수는 같은 값이기 때문에 우리는 179라는 값이 있는 셀을 절대참조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상대참조와는 다르게 수식을 복사해도 셀 주소가 변경되지 않는 방법으로 행주소와 열주소 앞에 $기호를 넣어주거나 F4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참조할 셀 주소가 A4 셀 일 때 절대참조로 할 경우 $A$4
이렇게 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참조하는 셀이 변하지를 않습니다.
혼합참조는 상대참조와 절대참조가 혼합된 방식입니다. 실제적으로 데이터를 가공, 활용할 때에 상당히 많이 씁니다.
셀 주소는 행 주소와 열 주소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둘중 하나만 절대참조를 걸어주는 형태입니다.
즉 A1 셀을 절대참조로 하면 $A$4 이지만 혼합참조를 하면 $A1 또는 A$1 로 표기를 해줍니다.
이러한 혼합참조가 필요한 이유는 표에서 채우기를 할 때 열이나 행 한 곳은 절대참조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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