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이었던가 애드센스 승인 대란 이후 애드고시 통과하는 일이 다시금 어려워졌다. 그 당시 많은 블로그를 사이트 추가했는데 글을 안쓴 사람들의 경우 저품질로 노출이 안된다는 이야기도 들은 바 있다. 애드센스를 달아서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가장 큰 관문은 결국 애드고시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애드고시를 통과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우선 나의 경우도 애드고시에 10번 이상 떨어졌다. 정말 애드센스에서 승인이 안되었다는 메일을 받을 때마다 답답하고 짜증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시중에 알려진 정보들과 경험을 토대로 한 내용들에 대해 기술해보고자 한다.
단 승인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1. 꾸준한 포스팅
이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그렇다고 몰아서 하는 것은 절대 좋은 방법은 아니다. 매일 1~3 포스팅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고 이 것은 경험적으로도 동감하는 부분이다. 단 몇가지 주의사항을 말해보고자 한다.
- 카테고리를 복수로 만들면 안된다.
예를 들어 내 블로그에 세팅을 먼저 하고 싶어서 미리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는 것은 비추이다. 카테고리가 여러개인 상태에서 글 40개 기준으로 단 한 번도 신규 승인을 받지 못했다. (물론 복불복인 것도 있을 수 있음) 카테고리를 만드는 작업은 나중에 해도 된다.
- 과욕은 금물
꾸준한 포스팅의 기준은 매일 1~3포스팅이다. 더 과하면 안된다. 물론 예약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너무 많은 글을 발행 시 재수가 없는 경우에는 캡차문자가 뜨기도 한다.
2. 정보성 글에 적당한 글자 수
구글은 글의 질이 높은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전문블로그를 하는 것을 권한다. 특정 분야 예를 들어 스포츠, 영화, 책 리뷰, IT 등등 하나를 선택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부분은 사실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승인을 받은 이후에라도 전문블로그 쪽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 이왕 승인을 받을 것이라면 미리미리 특정 분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글자 수는 어느 정도 채워주는 것이 맞다고 본다. 기본 1천자로 35개 포스팅일 때에도 컨텐츠 부족으로 승인 거절이 된 이력이 있다.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라면 2천자 이상을 하는 것이 낫다고 보여진다.
3. 개별 URL은 나중에~
포스팅한 글에 다른 URL을 넣은 경우들이 있는데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넣지 않는 것이 좋아보인다. 특히 쿠팡파트너스 라든지 다른 상업적 URL 등을 넣는 경우들이 많은데 승인을 받은 이후에 넣어도 충분하다. 기본적으로 포탈들은 다른 영역으로 빠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에 쿠팡파트너스 URL의 경우 다음과 네이버 가릴 것 없이 저품질이 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100%는 아니지만(블로그 지수에 따라 갈리는 것 같다.) 신생블로그의 경우 기존 컨텐츠가 없는 상태에서 넣으면 저품질로 갈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맞다고 보인다.
결론
사실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없기 때문에 100% 맞는 공식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경험, 각자의 경험을 모아서 보다보면 어떠한 방향성은 나오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인사이트는 있다고 본다. 위에 언급한 것들이 100% 맞는 것도 아니고 실제 복불복인 케이스가 많지만 통칭해서 말할 때
" 꾸준하게 양질의 포스팅을 한 것에 대해 승인이 난다." 가 현재까지의 정설이라고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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